서울 지하철 6년만에 총파업…퇴근길 파업여파 미칠 듯

서울 지하철 6년만에 총파업…퇴근길 파업여파 미칠 듯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30일 서울시청 서편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투쟁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민주노총·한국노총 소속 양대 노조로 이뤄진 연합교섭단은 지난 29일 밤 사측의 인력 감축안을 놓고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협상이 끝내 결렬되자 예고대로 이날 오전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출근길은 퇴직자와 협력업체 직원 등이 동원되면서 큰 혼란이 없었지만 낮 시간대부터 운행률이 떨어져 퇴근길에는 운행률이 평상시의 85% 수준까지 떨어져 여파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지하철파업 #서울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