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교회] 2023.08.27 | 앎에서 순종으로 | 2부예배 | 김승혁목사 | 召命敎會 |  Somyeong Church

[소명교회] 2023.08.27 | 앎에서 순종으로 | 2부예배 | 김승혁목사 | 召命敎會 | Somyeong Church

#소명교회#김승혁목사#주일예배 예배처 : 부산 중구 충장대로9번길 46 관정빌딩 28층 사무실 : 부산 중구 충장대로9번길 46 관정빌딩 3층 설교 : 김승혁 담임목사 성경 : 요나 4:1-11 제목 : 앎에서 순종으로 주일예배 : 1부 09시, 2부 11시(대강당) 수요예배 : 오후 7시 30분 ~오후 9시(대강당) 새벽기도 : 05시 30분(대강당) 온라인 헌금계좌 : 농협 317-255-0691-111 (대한예수교장로회 소명교회) 051-255-0691 E-mail : somyung0691@gmail com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일을 하는 소명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인 교회 모두가 한 성도인 교회 미래 세대를 위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배처(관정빌딩 28층) 오는 방법 ① 버스: 영주동 정류장에서 150 미터(17, 26, 27, 40, 41, 61, 66, 81, 82, 85, 87, 88(A), 88-1A, 101, 103, 134, 190, 508, 1004) ② 지하철: 부산역2번 출구나 중앙동14번 출구에서 10분 가량 ③ 승용차: 관정빌딩 부산 중구 충장대로9번길 46 토, 공휴일은 빌딩 주변 공영주차장은 무료입니다 가급적 좌회전하여 부두쪽 이용바랍니다 지하 주차장은 출입구가 좁아 위험하고, 지상 주차는 장애인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주차할 경우 주차 할인권 사무실에서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 제목: 앎에서 순종으로(요나 4:1-11) 8/27 설교 요약 ▸ 요나가 성을 내다 니느웨에 가서 요나가 말씀을 전하자 놀랍게도 니느웨 사람들이 자신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주셨습니다 이에 요나는 화를 냅니다 그냥 화가 아니라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악독한 니느웨 사람들은 죽어야 마땅한데 하나님께서 살려주신 것을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나는 성읍 동편으로 나가서 초막을 짓습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다시 뜻을 돌이켜 그들을 멸망시키면 그것을 지켜보겠다는 것입니다 ▸ 요나의 현장체험학습 이에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가르쳐주시기 위해 몇 가지를 준비하십니다 첫 번째는 박넝쿨입니다 초막을 짓고 앉은 요나가 따가운 태양으로 인해 괴로울까봐 하나님께서는 박넝쿨을 자라게 하셔서 그늘을 만들어줍니다 요나는 갑자기 생긴 그늘로 인해 크게 기뻐합니다 다음 날 새벽 하나님께서는 벌레를 준비하셔서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십니다 그리고 해가 뜰 때,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셔서 요나를 괴롭게 하셨습니다 이에 요나는 정신이 혼미해져서 또 다시 화를 내며 하나님께 자신을 죽여달라고 합니다 ▸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시다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박넝쿨로 인해 기뻐하고 그것을 아꼈음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니느웨 성에 있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12만여 명이나 되는 사람들은 왜 아끼지 않느냐고 질책하십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요나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 앎에서 순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요나는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많으셔서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들을 용서하신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스로 도망간 것입니다 요나의 생각에는 니느웨 사람들은 멸망당해야 마땅한데, 자신이 말씀을 전하면 혹시나 회개하고 구원받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요나는 자신의 생각과 신앙적 고집을 내려놓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잘 알면서도 순종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앎에서 순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과 고집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하나님의 사명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