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경북의회 "독도에 국군 주둔 필요"
경북의회 "독도에 국군 주둔 필요" 2016/06/10 17:19:12 작성자 : 이정희 ◀ANC▶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위해서는 독도에 경찰이 아닌 국군의 주둔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경북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또 독도와 함께 우리 영토였던 대마도에 대한 영유권도 함께 주장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지난 2005년 독도가 일반에 개방된 이후 10년간 독도 방문객은 156만 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기상 탓에 독도 땅을 밟은 방문객은 78%에 그쳤고, 입도에 성공해도 체류시간은 15분 정도에 불과합니다 선박 접안과 방문객 안전을 위해 방파제 설치와 입도지원센터 건립이 필요하지만 정부는 방파제 예산을 4년째 세우지 않고 있고 입도지원센터는 일본을 의식해 사업을 무기한 보류한 상태입니다 ◀INT▶김희수 도의원/ "독도 입도시설 공사 중단은 우리의 주권적 행위를 스스로 제약하는 것입니다 공사 재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 김희수 도의원은 독도 방위 수호를 위해서는 경찰이 아닌 국군이 독도에 주둔해야 하고 우리 영토였던 대마도에 대한 영유권도 함께 주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김희수 도의원/ "백령도나 연평도처럼 독도 또한 국가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포항의 해병대 등 국군이 독도에 주둔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 " 경북도의회 도정질문에서는 상주, 봉화 등 7개 시군 24개 학교가 아직도 지하수를 식수로 쓰는 이유와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에 이어 우레탄 트랙의 유해성에 대한 대책도 제기됐습니다 ◀INT▶이영우 경북교육감(답변)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62개 학교에 대해서는 운동장 사용 중지 조치를 했고 검사 결과를 도 교육청과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 알려 " (S/U) "오늘 정례회를 개회한 경북도의회는 오는 24일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합니다 후반기 회기는 다음 달 4일 의장단 선거를 필두로 시작됩니다 " MBC뉴스 이정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