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연(方珠蓮) - 자주색 가방(Purple bag),1972 *Old K-pop
방일우 작사 / 김학송 작곡,1972 여고시절 삼년동안 정 들은 자주색 가방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의 친구였네 그러나 지금은 헤어져야 하는데 어데로 가더래도 지난 삼년 생각하면 잊을 수 는 없을 거야 여고시절 삼년동안 정들은 자주색 가방 밤이면 밤마다 같이 밤을 새웠지 그러나 지금은 헤어져야 하는데 세월이 흐른다 해도 지난 삼년 생각하면 잊을 수 는 없을 거야 *박사(음악치유학)가수인 방주연(方珠蓮 1951~ 본명 방일매, 경북 상주 ): 1970년 '슬픈연가' (방주연 작사/ 김부해 작곡)로 데뷔, '그대 변치 않는다면' '정' '자주색 가방' '기다리게 해놓고' '꽃과 나비' 등의 히트곡 *1972년 7월 오아시스레코드에서 발매한 방주연의 통산 세 번째 독집 음반에 총 12곡을 수록한 이 앨범은 앞면 타이틀곡 '자주색 가방' 과 뒷면 타이틀곡 '기다리게 해놓고' 등 신곡 8곡과, 이미 이전 앨범에서 히트한 '정', '당신의 마음' 등 4곡을 다시 수록 *이수미의 '여고시절'(김영광 작곡, 1972년 2월 )과 방주연의 '자주색 가방' (김학송 작곡,1972년 7월)둘 다 여고생을 소재로 했고 라이벌 관계인 두 가수가 비슷한 시기에 발표 *작곡가 김학송(1923~ 2016): 1970년대 나훈아(강촌에 살고싶네,1969), 남진(불타는 연가,1970), 태원(가을의 연인, 1970), 조미미(서산 갯마을,1974), 박재란(코스모스 사랑,1969) 등 히트곡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