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발 연속 발사가 가능한 우수한 성능의 국산 120밀리 자주박격포, 자동화사격지휘체계 등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S&T중공업 자주박격포   120mm mortar

30발 연속 발사가 가능한 우수한 성능의 국산 120밀리 자주박격포, 자동화사격지휘체계 등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S&T중공업 자주박격포 120mm mortar

S&T중공업의 120mm 박격포체계는 기존의 4 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해 100%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최첨단 무기체계다 사격통제장치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 사격지휘체계, 360도 회전 가능한 포신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전장 환경에서도 신속, 정확한 운용이 가능하다 4 2인치 박격포 대비 사거리가 2 3배, 화력이 1 5배 증가했으며, 해외 유사장비 대비 가볍고 운용이 편리하며 다양한 탄종 운용, 화력지원 능력 향상, 높은 명중률 등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120mm 박격포체계는 장갑차 등 전투차량에 탑재하여 자주박격포로 운용된다 또한 개별 포마다 구축된 독자적 지휘시스템으로 화력지원을 지속할 수 있어 임무수행능력이 현재보다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박격포 운용인력의 75% 수준(중대 기준 32명→24명)으로 운용이 가능해 미래 군 구조개편에 따른 운용인력 감소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에 앞서 S&T중공업은 지난 2008년 선행연구를 시작해 2013년까지 시제품 제작과 자체 사격시험을 완료했다 2014년 경쟁입찰에서 120밀리 박격포체계 개발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이후 2019년 2월까지 4년 8개월동안 모든 개발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19년 4월 ‘전투용 적합’ 판정, 6월 규격화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120밀리 박격포체계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120mm 박격포체계는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해 대한민국 군에 전력화될 계획이며, 중동과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수출 전망도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