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자동차여행 13 16 이탈리아 35편 2023 05 24 ~25 볼차노, 알페 디 시우시 트레킹
이탈리아 알프스 돌로미티 투어 시작 볼차노를 방문하여 유심을 해결하고 유럽에서 가장 큰 고원이라는 알페 디 시우시를 트레킹 했습니다 #유럽여행 #돌로미티 #이탈리아여행 #알프스 #알페디시우시 #내차타고유럽여행 #내차로세계여행 #자동차세계여행 13-16 이탈리아 35편 (2023 05 24 ~25 ) 볼차노, 알페 디 시우시 트레킹 2023 05 24 수 인스부르크 TK Maxx 백화점 주차장에서 잘 쉬었다 아침을 먹고 돌로미티로 출발 오스트리아 비넷을 구입하지 않으려고 무료도로 이용하니 고속도로 대신에 꼬불꼬불 산길이다 이탈리아 비피테노(Vipiteno) 팀(tim) 휴대폰대리점 46 896706, 11 433464을 목표로 이동하여 시내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팀 대리점을 찾아가니, 이런! 12시~15시까지 휴점 시간이다 그리스에서 보던 일이 이곳 이탈리아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결국 유심을 해결하지 못하고 15분 주차에 1유로만 헌납하고 다시 출발 오스트리아를 지났으니 비넷을 사지 않아도 되므로 브레사노네 Bressanone에서 A22 고속도로 올려 달렸다 휴게소를 만나면 샤워를 할까 해선데, 볼차노까지 거리가 많이 남지 않아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볼차노에 거의 와서 나타난 Sarni Oil Sciliar ovest 주유소 휴게소 46 531609, 11 490407에 들렀는데, 웬걸! 샤워실이 2개나 있을뿐더러 무료다! 얼른 준비를 하여 샤워를 해결했다 볼차노(Bolzano) 시내 도로변 46 498522, 11 337955에 유료주차(1시간 1 5유로)하고 걸어서인근 Negozio TIM에서 70기가 30유로에 유심을 구입하여 유심 문제를 해결했다 돌로미티의 서쪽 본거지라고 볼 수 있는 볼차노 시내는 너무 복잡하여 투어를 포기하고 콤패취 마을 2km 전 Parkplatz P1 Spitzbühl 무료주차장 46 537904, 11 605328으로 이동하여 밤이 되니 조용한 산속에서 잘 잤다 이곳은 리프트 승강장 공사가 한창인데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고 준이 알려준 곳이다 2023 05 25 목 조용했던 주차장에서 잘 자고 일어나 아침을 먹고 점심 및 음료수를 배낭에 챙겼다 걸어서 올라가기는 힘들 것 같아 차를 타고 급경사 1 5km를 올라 Rifugio Spitzbühl 인근 도로변 46 528651, 11 603990에 이동하여 주차했다 오늘 트레킹 할 알페 디 시우시 높이까지 올라가 평원의 시작 지점에 주차한 것이다 차에서 내리니 바로 뒤편에 구름을 두른 슐레른 산의 멋진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길을 따라 알페 디 시우시 트레킹 시작 알페 디 시우시(Alpe di Siusi)는 해발 2000m에 있는 유럽에서 가장 넓은 고원 지역이다 52㎢에 달하는 평원은 축구장 8000개의 크기 정도라고 한다 거대한 초원이 펼쳐진 끝으로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있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라우린휘테 레스토랑 Ristorante Laurinhütte과 파노라마 호텔 Alpenhotel Panorama로 걸어갔는데 모두 아직 개장하지 않았고 파노라마 리프트도 멈춰있었다 대부분 관광객이 콤패취에서 올라왔는데, 단체 관광객이 많았다 에델바이스 산장 (Edlweiß Hütte)으로 이동 아름답게 꾸민 산장에서 안락의자에서 쉬다가 산장 아래 인공 호수에서 점심을 먹었다 인공 호수 풍경을 기대하고 갔는데, 호수에 물도 다 차지 않아 좀 썰렁하여 실망 알페 디 시우시를 걷는 동안 계속 볼 수 있다는 3,181m로 근처에서 가장 높은 암석 봉우리 싸소룽고(Sassolungo)는 끝까지 구름 속에 숨어 한 번도 전체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애를 태웠다 넓은 초원을 걸어 왕복 3시간 30분의 알페 디 시우시 투어를 마치고 차로 돌아왔는데, 주차장이 아닌 곳에 세워 조금 걱정했던 차는 다행히 잘 있었다 엄청난 급경사 길을 내려왔으니 차박했던 주차장에서 브레이크의 열을 식히며 좀 쉬어야 했는데 방심하고 계속 급경사 길을 달려 산타 막달레나 마을(Santa Maddalena) 마을로 이동했다 내리막길을 계속 달리는데 갑자기 우리 차 앞에서 메케한 냄새와 함께 연기가 발생! 급히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내려보니 브레이크가 과열되어 연기를 뿜고 있었다 응급조치로 엔진을 끄고 마시던 물을 부으니 엄청난 온도에 수증기가 발생 어찌할 줄 몰라 하다가 계속 물을 붓고 쉬면서 브레이크 온도를 내렸다 다행히 냉각수나 엔진 오일 등은 문제가 없는 것 같다 30분 이상 브레이크 디스크를 식히며 쉬다가, 다시 경사가 급한 길을 달리는 것이 부담스러워 막달레나 마을 방문은 포기하고 오르티세이로 이동했다 이동 중에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만나 사진을 찍고 다시 출발, 오르티세이 Supermarkt Despar 90분 무료주차장 46 571525, 11 677257에 주차하고 시내를 구경했다 오르티세이는 볼차노와 함께 돌로미티 서부 중심도시로 세체다와 알페 디 시우시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고 수많은 카페와 레스토랑, 호텔이 있는 관광도시다 우리도 세체다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가서 5월 27일에 케이블카가 오픈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슈퍼로 돌아와 식료품을 사고 주차장에서 쉬다가 차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