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고  회개하지 않는....   "요한계시록 16장 9~11절"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고 회개하지 않는.... "요한계시록 16장 9~11절"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고 회개하지 않는 💻 꼭두새벽묵상 No 785 [요한계시록 16:9-11]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10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오늘은 2022년 마지막 날이다 올 해 마지막묵상 글을 적어야 하는데 갑자기 올해 시작을 어떻게 했을 까? 생각해보았다 그래서 컴퓨터에 파일을 열어보니 올해 1월 1일 그날이 꼭두새벽묵상 492번째였다 오늘이785번째 시작이 492번 785-492 =293 총 293개의 묵상 글, 주일은 적지 않으니 52주+293 = 345 그러면 365일 - 345번=20 대략 20일 정도를 적지 않고 매일 글을 적었다 올해도 휴가 한 번 다녀오지 않았다 자녀 결혼식 하루씩 이 틀, 교인 자녀 결혼식 하루 총 3일 외박한 것 같다 나머지 17일은 코로나 걸려서 아파서 쉬었던 것이다 안 빠지려고 노력을 했지만 20번 정도는 적지 못했다 20번을 적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그러나 293번을 적은 것에 만족해야 하는 것이다 한 해 300번을 적어야 십년이 되면 꼭 새 묵 3000번을 적을 수 있는데 아직도 한참을 적어가야 한다 부디 3000회의 글을 적기까지 건강에 별 문제 없이 한결같이 신선함이 있고 감동이 있는 진솔한 글을 적을 수 있기를 기도 부탁드린다 하지만 어떤 날은 글도 안되고 글감도 없고 그렇다 나는 작가가 아니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일상과 더불어 글을 적는 사람이다 차라리 작가라면 좋을 것 같다 글감이 없을 때 쉬어 가도 되니 말이다 나는 매일 새벽 다섯시가 원고 마감시간이다 이건 누구에게 제출하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해야하는 의무감도 아니지만 그래도 한결 같이 내 스스로 정해 놓은 규칙이 5시까지는 마감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적는 것이다 올해 1월 1일은 내가 무슨 글을 적었을까 ? 그 내용을 살펴보았다 작년12월31일 1부 잠을 자고 잠시 깨어 있을 때 이웃교회 목사님이 보일러 순환펌프가 안돈다고 좀 수리해달라고 해서 12월 31일 밤 열시에 이웃교회로 가서 순환펌프를 교환해주었다 물론 일당 받고 한 일은 아니었다 순환펌프를 교환해도 펌프가 돌지를 않는 것이었다 원인을 찾아보니 쥐가 갉아먹어 순환펌프 전기선이 끊어진것 이었다 그것을 모르고 헛다리를 짚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뒷날 올해 1월 1일 꼭 새 묵 492번째 글에서 펌프가 돌지 않은 원인은 쥐라는 것이다 그 밤에 시간 깨지고 돈 깨지고 이웃교회 목사인 내게 SOS까지 요청을 다했는데 실은 순환펌프 연결선만 보았으면 될 일이었는데 다 교환하고 나니 좀 아깝다는 마음이 든다 쥐가 갉아먹은 자리 연결만 해주면 되는데 우리 인생의 길도 마찬가지다 죄가 갉아 먹은 것을 발견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인생이 그게 쉽게 원인을 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쥐가 갉아 먹은 것 죄가 갉아 먹은 것 쥐나 죄나 쓰여진 자음과 모음은 모두 같다 모음하나만 뒤집으면 쥐가 바로 죄가 된다 내 인생을 갉아 먹은 쥐는 곧 죄가 될 수 있다는 공식이 성립된다 오늘 우리의 신앙에도 죄의 쥐가 우리 신앙을 갉아 먹을 수 없도록 근신하고 깨어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쥐라는 것은 약간의 틈만 있으면 다 들어간다 머리만 들어가면 다 들어 가는 것이다 죄도 틈만 주면 들어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6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일곱 대접의 재앙이 나타나고 있다 어제 말씀드린바와 같이 일곱 나팔의 재앙과 그 대상에 있어서 순차적으로 임하는 그래서 일치하는 점을 가지고 있으나 문제는 일곱나팔 재앙에 비해서 현저하게 극심해진 재앙이다는 점이다 2절에 첫 번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자 문제는 그 다음이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짐승을 섬기는 자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소망을 잃어 버리고 빛을 잃어 버려 방황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짐승이라는 단어는 2절의 첫 번째 대접재앙에도 나오지만 10절에 다섯 번째 대접 재앙에도 짐승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13절에도 짐승의 입과 결국 우리는 재앙의 대상이 짐승을 따르는 사람에게 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짐승은 적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적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나라는 어두울 수밖에 없고 사단의 의해 조직되고 유지 되지 때문에 영적 어두움과 분열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결국 그것은 성도 들을 혼돈에 빠지게 하고 좌절에 빠지게 만들고 마는 것이다 진노의 일곱 나팔 일곱 대접 이것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가?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드러내는 한 가지 방편이다 진노가 그냥 진노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그 진노는 곧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연관이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일곱 대접의 재앙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내리시는 최후적 재앙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환상이다 일곱 나팔이나 일곱 대접이나 이 들의 특징은 그 대상이 짐승을 경배하는 악한 자들이라는 점 짐승을 경배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용서가 없는 극렬한 재앙이 임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 우상숭배를 얼마나 싫어하시는 지를 잘 보여 주는 것이다 그러니 오늘 하루를 살면서 아니 올해 한 해를 살아오면서 하나님 외에 중요시 했던 모든 것들 이것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하나님보다 중요시 했던 모든 것은 우상에 속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필요한 것은 하나님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살았던 우상들을 제거하는 작업이 우리에게 필 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참되고 의로우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불의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구원이 있으면 심판도 있는 것이다 불의한 자들을 심판하실 때 믿음을 지킨 자들은 구원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16장에서 한가지 붙잡아야 할 단어 9절과 11절에 반복되는 단어 또는 문장 무엇? 회개하지 아니하고 9절에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고 11절에 하나님을 비방하고 짐승의 이름을 붙잡는 사람에게는 회개의 영이 임하지 않는 것이다 올해 마지막 말씀 한 해를 돌아보며 회개의 시간을 가지라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린다 오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