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심형래, ‘파친코 중독’ 논란 불거져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 씨가 ‘파친코 중독’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보도 매체에 따르면, 일본에 거주 중인 한 교포의 제보로 취재에 들어갔다는데요 녹취 강일홍(더팩트 연예팀장) : "최근에 7월 중순이죠 아카사카에 있는 파친코에서, 그 앞에서 심형래 씨 매니저 하고 현지 교포 여성분하고 다툼이 좀 있었어요 심형래 씨도 바로 옆에 있었고 " 당시 다툼을 벌인 재일교포 김 씨는 지난해 말부터 심형래 씨와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여성이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형래 씨의 과도한 파친코 출입을 폭로한 것입니다 녹취 강일홍(더팩트 연예팀장) : "자기가 자주 가는 편인데 이틀에 한 번이나 3일에 한 번 가면 얼굴을 마주쳤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디 워’ 개봉 이후 영화 제작에 어려움을 겪으며 약 170억 원의 빚을 졌던 심형래 씨 지난 2013년 개인파산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3월 중국에서 영화 ‘디 워 2’의 제작 발표회를 진행하며 재기를 노렸는데요 이번 논란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오르게 됐습니다 심형래 씨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기종의 소프트웨어 개발 차원에서 파친코에 머물렀을 뿐 “이라고 주장했는데요 현재 심형래 씨는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