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서서 얼음처럼 굳어 있는 여우와 그런 엄마를 걱정스레 바라보는 흑일이, 순남이. 일단, 회복실 안에 개집을 빼주고 배변패드를 깔아주었는데 배변을 하지 않았고, 물과 밥 아무것도 먹지 않았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