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한반도평화연구원, 북한이탈주민 윤리적 특성 살펴
[CBS 뉴스] 한반도평화연구원, 북한이탈주민 윤리적 특성 살펴 남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윤리의식은 보통 이상이며, 북한에 머물 때보다 제 3국에 머물렀을 때 윤리의식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반도 평화연구원과 미래나눔재단이 마련한 '북한이탈주민의 윤리적 특성 연구' 공동포럼에서 발표한 한국교육개발원 김창환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탈주민 80명 등 108명을 대상으로 체류지역별 윤리의식을 조사한 결과 남한, 북한, 제3국 순으로 윤리의식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인윤리, 관계윤리, 시민윤리 영역 중에서는 시민윤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포럼에서는 또 이들의 윤리 형성 배경, 가족윤리, 경계인으로서의 특성 등 새로운 관점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