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다시보기]묘역 먼 발치서…윤석열 묵념하고 사과문 낭독

[풀영상 다시보기]묘역 먼 발치서…윤석열 묵념하고 사과문 낭독

#윤석열 #광주방문 #전두환 #개사과 "전두환이 5·18 빼면 잘했다고 호남분들도 얘기한다" 발언과 이후 '개 사과'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다만 시민들의 저지로 묘역에 들어서지 못한 채 수백미터 밖에서 묵념하고 사과문을 낭독했다 윤 후보는 사과문에서 "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슬프고 쓰라린 역사를 넘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역동적인 광주와 호남을 만들겠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광주시민들은 '5·18을 부정하고 전두환을 옹호한 윤석열은 광주 영령 앞에 오지말라'고 적은 피켓을 들고 윤 후보를 막아섰다 현장에서는 저지하는 광주시민과 이를 비난하는 윤 후보 지지자, 취재진과 극우 유튜버 등이 뒤섞여 일대 혼란이 빚어졌다 0:00:00 윤석열 도착 전 상황 0:37:49 윤석열 등장 0:56:55 묵념 0:58:26 사과문 낭독 1:04:48 취재진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