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쌀쌀·낮 온화, 큰 일교차...서쪽 공기 탁해 / YTN
오늘은 낮 동안 봄기운이 한층 더 짙어지겠습니다. 쌀쌀했던 아침을 뒤로하고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6도로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을 보이니까요, 환절기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나오실 때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도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대기 질은 양호한 편이지만, 낮 동안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겠는데요. 오늘 중서부와 일부 남부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대체로 온화한 날씨 속에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호흡기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6도, 광주 18도, 대구 19도로 예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대체로 맑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크게 올라 봄기운이 완연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뚜렷한 비 소식이 없는 탓에 대기의 건조함은 나날이 심해지겠습니다. 건조특보가 확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