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레이저무기 시험 성공…타깃은 예멘 반군 드론? / 연합뉴스 (Yonhapnews)

미 해군, 레이저무기 시험 성공…타깃은 예멘 반군 드론? (서울=연합뉴스) 아덴만 해역에서 작전 중인 미 해군이 군함에서 고출력 레이저 무기를 발사하는 시험을 했습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예멘 인근 아덴만 해역에서 에식스 상륙준비단(ARG) 소속 강습 상륙함 포틀랜드함(LPD 27)이 레이저 무기 발사 시험을 했습니다 미 해군 5함대는 "레이저가 바다에 떠 있는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틀랜드함은 지난해 5월 태평양에서 이 레이저 무기로 드론을 파괴하는 시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해군은 레이저 출력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2018년 국제전략연구소(IISS) 보고에 따르면 150kW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틀랜드함의 레이저 무기는 예멘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의 무인기(드론)를 파괴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AP 통신은 분석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성은] [영상: 미 해군 유튜브·5함대 트위터] #연합뉴스 #미국 #해군 #아덴만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