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아역 배우 출신 유명 배우가 노숙자 시설에서 사망
미국 드라마 뉴욕경찰 24시 에서 아역 배우로 얼굴을 알린 배우 오스틴 마조스가 2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CNN, TMZ 등 현지 언론들은 마조스가 지난 11일 LA의 노숙자 시설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검시관 기록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타살 흔적이 없으며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이른바 좀비 마약'이라 불리는 펜타닐은 미국과 멕시코 등 의 나라에서 신종 마약 용도로 급격히 확산한 마약성 진통제다 펜타닐은 아주 적은 양으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약물이다 마조스의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여서 아직 밝혀진 것은 없다 부검은 14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수 개월 정도 걸릴 전망이다 마조스는 1999년 ABC의 탐정 드라마 뉴욕경찰 24시 에서 데니스 프란츠의 아들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보물성 ,앤트 불리, 등에 출연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