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21:4-9) 장대 위의 놋뱀을 보니 살더라 ③-③
(민 21:4-9) 장대 위의 놋뱀을 보니 살더라 ③-③ [성경강해 20200301 참좋은제자들교회 이서영 목사] 파워포인트를 사용해 성경강해한 것입니다. 원고: 은혜의 동산 https://blog.daum.net/logosbibleinsti... [성경강해 원고] [③-③ 시작하면서] 야구의 가장 극적인 순간은 언제입니까? 야구에 있어서 가장 극적인 순간은 9회 말에 역전승하는 순간일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극적인 역전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성경 말씀 가운데 이러한 극적인 역전이 일어난 것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민 21:4-9)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모두 세 가지 주제인데 오늘은 그 가운데 마지막 세번째 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세번째 주제는 장대 위의 놋뱀을 바라보자 어떻게 되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불뱀에게 물려가도 어떻게 하면 됩니까? 역시 정신차리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정신차릴 수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원망함으로 범죄하여 불뱀에게 물려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아직도 죽지 않고 있는 고통가운데 처해 있는 사람도 언제 죽을지 몰라 두려워하였습니다. 도저히 이렇게 죽을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원망함으로 범죄하였다는 것을 깨닫고는 돌이켜 실토하고 하나님께 회개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놋뱀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놋뱀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쳐다보았더니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죽을 병에 걸렸는데 살아나게 되었고 죽음이 아니라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진실로 대역전극이 펼쳐진 것입니다. 이처럼 정신차린다는 것은 말씀대로 믿고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무엇을 바라 보느냐에 따라 생명과 죽음의 길로 갈라집니다. 자기를 바라보는 사람, 불뱀에 물려 죽은 사람, 물려서 죽어가는 사람을 바라본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것을 바라보면 고통이 더해지고 더 절망하게 되고 낙심하게 됩니다. 살아나지도 못하고 결국은 함께 죽고 맙니다. 그러나 자기와 환경과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쳐다보라는 말씀대로 장대 위의 놋뱀을 쳐다본 사람은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구원해줄 만한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십니다. 십자가 위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해주실 수 있으십니다. 우리에게 죽음이 아니라 영생을 주실 수 있으십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입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세상의 지팡이로 만든 뱀이 예수님의 지팡이로 만든 뱀에게 먹히는 장면입니다. 이러하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구원을 받게 됩니다. 죽음에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예를 사도 베드로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갈 때는 물 위를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바람치는 물을 바라볼 때는 물에 빠져 가라앉게 되었고 죽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살려 달라고 외쳐자 건져주셔서 죽지 않고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14장 28-29절입니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그렇게 걸어가다가 그만 물에 빠지는 장면과 건짐을 받는 장면인데 30-32절입니다.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인류의 불행이 어디에서 시작되었습니까? 보는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시작하였는데 그 나무는 보기에 아름다운 나무였고 먹기에 좋은 나무였습니다. 창세기 2장 9절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하나님께서는 이 가운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금지하셨습니다. 창세기 2장 17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그런데 보는 것을 똑바로 잘 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탐스럽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참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무시하고 열매를 따서 먹고 말았습니다. 창세기 3장 6절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후로 인류의 비극은 시작되었고 죽음은 시작된 것입니다. 또한 일평생 수고해야 먹고 살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3장 17절과 19절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보다 심각한 것은 더 이상 영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길이 막혀 생명나무의 열매를 더 이상 먹을 수 없게 되었고 그 좋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3장 22절과 24절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이 모든 것이 어떻게 비롯되었습니까? 잘못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바라보고 탐을 낼 것이 아니라 바라보고 아름답게 만드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렸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입니까? 생명나무의 열매도 영원히 먹지 못하게 되고 에덴 동산에서도 영원히 쫓겨나고 맙니까?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이러한 것에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끈질기고도 무한하신 용서와 사랑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단칼에 끝내버린 것이 아니라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범죄하여 불뱀에 물려도 죽지 않도록 해주신 것처럼 그렇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매다셔서 죄와 죽음과 저주를 해결해주시고 뱀의 문제까지 해결해주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막혔던 생명나무의 길을 여셔서 먹을 수 있게 해주시고 막혔던 천국의 길을 여셔서 천국에 들어가게 해주신 것입니다.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 7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요한계시록 22장 2절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생명나무의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4절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그동안 미혹하여 빼앗고 죽이려고 했던 사탄도 처리해주십니다. 창세기 3장 1절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이러한 사탄을 붙잡으십니다. 요한계시록 12장 9절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20장 2절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20장 10절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못에 던져지니…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사람들이 잘못 쳐다보다가 일을 저질렀지만 하나님께서 말끔하게 해결해주신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천국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우리는 그저 바라보면 됩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오셨습니다. 요한일서 3장 8절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이러하신 예수님을 믿고 바라보면 우리는 마귀를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불뱀에 물려도 죽지 않은 것처럼 우리도 옛 뱀인 사탄에게 물려 죽지 않게 됩니다. 죽어가더라도 예수님을 바라보면 죽지 않고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면분량상 원고 전체를 실을 수 없어 후략합니다. 전체 글은 위의 링크주소로 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