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힐링여행, 제주여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절물자연휴양림 상생의숲길 제1탄
랜선힐링여행, 절물자연휴양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절물자연휴양림 상생의숲길 제주도절물자연휴양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제주도 몇곳의 자연휴양림중에 이곳 명칭의 유래는 옛날 절 옆에 물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절물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약효가 좋은 물이 샘솟는다하여 "절물휴양림"이라 유래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절이 없고 약수암이 남아 있습니다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화산 분화구 아래 1997년 7월 23일 개장한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총 300ha의 면적에 50여년생 삼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 여름에도 시원한 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원래 삼나무는 속성수로써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 감귤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풍림 목적으로 심어졌고 이곳은 지역주민이 심어 자연 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등산로 정상에는 일명 "절물오름" 전망대가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동쪽으로 성산일출봉이 서쪽으로는 제주에서 제일 큰 하천인 무수천이 북쪽으로는 제주시가 한눈에 보인다 울창한 삼나무 숲에서는 사계절 피톤치드가 쏟아진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자라는 과정에서 상처 부위에 침입하는 각종 박테리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살균성·방향성 물질로 삼림욕을 더 풍부하게 해 준다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곳은 너나들이길과 장생의 숲길이다 너나들이길은 어린이와 노약자도 산책이 가능하도록 계단이 없는 목재 데크 길로 조성된 3 6㎞ 너나들이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장생의 숲길 11 1㎞는 천연림의 곶자왈과 인공적으로 가꾼 삼나무 조림지 사이로 노면이 전부 흙길로 돼 있어 화산섬 제주의 땅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랜선힐링여행 #제주여행 #절물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