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 싫은 게 아니라 여기가 좋아서요" 할아버지의 옛집을 지키려고 50년 도시 생활을 끝내고 산으로 들어간 어느 손자의 굴피집 살이 I 속리산 I #골라듄다큐

"도시가 싫은 게 아니라 여기가 좋아서요" 할아버지의 옛집을 지키려고 50년 도시 생활을 끝내고 산으로 들어간 어느 손자의 굴피집 살이 I 속리산 I #골라듄다큐

‘도시가 싫은 게 아니라 여기가 좋아요 ’ 50여 년을 도시에서 산 이만동 씨가 속리산 자락으로 들어온 지 어느덧 20여 년 민족문화연구가인 할아버지가 옛집을 지었던 방식 그대로 지은 굴피집도 딱 그만큼의 세월을 함께했다 동고동락한 시간이 오래된 걸까 튼튼하게 짓는다고 꽤 신경 썼건만 며칠 전 큰비가 오고부터 한두 방울씩 물이 새기 시작하는 지붕 아슬아슬 사다리 타고 올라 상태를 확인해보니 지붕에 덮은 나무껍질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이만동 씨의 굴피집 수리는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나의 좌충우돌 집짓기 제5부 '집에 가는 길' ✔ 방송 일자 : 2018 10 12 #한국기행#굴피집수리#집짓기 #속리산 #민족문화연구가 #귀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