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나의 안에 거하라 - 신은미COVER / 힐링송 / 위로가되는노래 / 혼자가아니야
20대에 가장 큰 방황을 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 당시 함께 일하던 언니가 교회에 같이 가자고 권하였고, 몇주 잘 가다가 몸이 너무 안좋아서 강남까지는 못가고 동네교회에 혼자 아픈몸을 이끌고 예배를 드리러 갔어요 그 당시, 보컬을 전공한 제가, 노래는 길이 아니라며 방황하며 뮤지컬 백스테이지일을 한창 하고 있을때였거든요 끝없는 마음의 방황을 하면서 참 많이 힘들었어요… 다시 노래는 하고싶은데, 너무 멀리온건 아닌지, 나는 이제 어떻게 행복함을 다시 찾아야할까… 그 때 이 찬양이 들려왔고, 저는 이 찬양을 통해 처음으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어떤 누군가의 정말 따뜻한 온기가 내 머리위를 감싸는데… 정말 너무 따뜻했어요… “내가 너를 지명했고, 내가 너를 불렀어… 괜찮아 은미야…” 이 말이 제 심장에 울려퍼지는데 정말 찬양시간 내내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찬양이고, 뭔가 나를 찾기 힘들때 생각나는 찬양입니다^^ 잔잔하게… 은은하게… 다가와서 손 내밀어주시는 그 분이 계셔서 저는 다시 나를 찾아보려고합니다 그때 그마음 느끼며 정말 편안하게 부른 찬양이에요 함께 들으시면서 따뜻한 하나님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mr: 따뜻한 연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