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경제자유살롱 | 돈의 유혹에 뚫린 헤즈볼라?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경제자유살롱 헤즈볼라가 왜 내부망에 뚫렸느냐, 원래 헤즈볼라가 굉장히 작고 강한 조직이었거든요 그런데 아랍의 봄 이후에 시리아 내전에 참전하면서 비대해졌어요 비대해지면서 대운이 많아졌죠 대운이 많아지면서 이들을 다 먹여살릴 수 있는 경제활동이 안 되잖아요 레바논 경제가 더 나빠지니까 그러니까 당연히 돈의 유혹에 약한 사람들이 생기는 거예요 하니예가 이란에서 죽었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혁명 수비대 사람 2명이 이스라엘에 돈을 받았다는 거예요 1억 3천만 원씩 받고, 그리고 거사를 성공한 다음에 바로 유럽으로 망명 경제가 어렵고 개인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틈들이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정보는 그거를 파악하고 심어놓기도 하고 그런 거죠 #헤즈볼라 #이스라엘 #하니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