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욕설, 형님 시정 개입 막기 위한 것" / YTN

민주 "이재명 욕설, 형님 시정 개입 막기 위한 것" / YTN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욕설 녹음 파일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진실은 친인척 비리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민병선 선대위 대변인은 이 일은 셋째 형님의 불공정한 시정 개입을 막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가족사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의 셋째 형은 관내 대학 교수 자리 알선 등을 요구하고, 공무원에게 직접 업무지시를 하기도 했다며 관내 은행에서 폭언과 갑질을 일삼고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에 개입하겠다며 새누리당 의총장에 난입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이 후보가 형의 이상 행동과 이권 개입에 적당히 눈 감았으면 가족 간의 극단적 갈등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개인적 망신을 감수하면서까지 주권자의 대리인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려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사건의 전후 맥락을 살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아영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