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24회 : 따뜻한 이발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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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24회 : 따뜻한 이발사 인천에는 48년간 한자리에서 이발을 해온 사람이 있다 어려서 학업을 잇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일찌감치 이발 기술을 배운 김충제 씨는 기술을 익힌 뒤 타지인 인천으로 와 이발을 하기 시작, 직원으로 일하던 이발소를 인수받아서 한자리에서 지금껏 마을 주민들의 이발을 책임지고 있다 48년간 하다 보니 단골손님은 굳이 어떻게 해달라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해주는 전담이발사로 불린다고 한 곳에서 이발을 하면서 김충제 씨는 "어려운 사람들 이발을 무료로 해줄 수 있느냐"라는 동장님의 제안에 흔쾌히 수락, 지금껏 40년 이상을 봉사하고 있는데 그의 선한 영향력에 다른 미용사들도 함께 한지 수년째다 봉사가 재미있고 취미였기에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말하는 김충제 씨 서비스와 말투는 조금 투박하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따뜻한 이발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미니다큐 #아름다운사람들 #따뜻한이발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