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당정, 연찬회 총출동 '전열정비'...차기대표 선출 로드맵 주목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처음 국민의힘 연찬회 오늘부터 시작해서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당과 정부 인사들 총출동하는 이번 연찬회는 당정이 '원팀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비명계 반발로 당헌 개정에 급제동이 어제 속보로 전해드렸습니다 당헌 개정이 부결됐는데요 민주당은 오늘 수정안을 다시 올려서 추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와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연찬회 소식부터 짚어보려고 합니다 국민의힘 연찬회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데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소식도 들리고 있고요 오늘 연찬회에서는 어떤 문제들이 주로 논의될 것 같습니까? [이언주] 아무래도 지금 여러 가지 정국 현안 자체가 굉장히 복잡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아마 전당대회 시기라든가 또는 지지율 반등의 방안이라든가 이런 게 논의가 될 텐데 그런데 아마 형식적으로는 그래도 민생에 대한 얘기들을 안 할 수가 없죠 그런데 그런 얘기들이 많이 있긴 할 텐데 보도에는 아마 전당대회 시기 이런 거 중심으로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앵커] 전당대회 시기는 언제가 될 것 같아요? [이언주] 주호영 위원장 말씀하신 것을 보면 1월 중순 이후 이렇게 예상이 되지 않습니까? 어쨌든 정기국회가 끝나고 [앵커] 정기국회가 12월 8일이나 9일 끝나죠 그 이후에 치러지면 결국 내년 1월, 2월에 [이언주] 네, 왜냐하면 45일 정도 선거운동을 의무적으로 하도록 돼 있거든요 선거운동 기간이 규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감안을 한다면 어쨌든 한 2월 초 정도 될 가능성이 많다 초중순 정도 그렇기는 한데 얼마 전에 물론 보도이긴 합니다마는 대통령 측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전당대회를 왜 그렇게 늦게 하느냐, 이런 취지의 얘기가 있으셨다라고 어떤 보도에서 나왔죠 그런데 다만 그것이 그러고 나서 바로 홍보수석이 부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마 내심 그런 얘기들이 있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들을 하고 있고요 다만 그렇게 적절한 건 아닙니다 그렇게 전당대회 시기까지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그래서 부정도 하시는 것 같고, 공식적으로는 그래서 여러 가지가 복잡한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문제는 뭐냐 하면 이준석 대표의 징계 시기, 징계 기간이 만료되는 시기가 1월 초에 끝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준석 대표가 만약에 예를 들어서 그 사이에 수사에 문제가 없다라고 가정을 했을 때 그렇게 된다면 이준석 대표가 전당대회 참여를 한다라고 한다면, 그것을 보장한다라고 한다면 그러면 한 2월은 돼야 되는 거죠 빨리 당기면 당길수록 그것은 불가능해진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앵커] 김유정 의원님께도 여쭤보고 싶은데요 민주당이 집권했을 때 이렇게 연찬회 자주 했습니까? [김유정] 통상 1년에 한 번 정도는 하고요 1박 2일 정도 했었고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못 하다가 민주당도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에 했었죠 민주당은 큰 선거를 두 번 연달아 참패를 했기 때문에 사실 더 할 얘기가 많았던 게 사실이고요 [앵커] 오늘 국민의힘 연찬회에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