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구속" 강남역 철탑 위 삼성 해고자 김용희씨, 처절했던 당시 팔뚝질("Put Lee Jae yong, SAMSUNG VICE Chairman into prison")
25년째 복직투쟁을 벌였던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씨는 1982년 삼성정밀 주식회사 시계사업부에 입사한 뒤 1990년부터 노동조합 설립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해고됐다 계속해서 삼성그룹에 사과와 함께 명예복직, 해고기간 임금 산정을 요구하며 투쟁해온 그는 2017년부터 삼성 본관 앞에서 노숙투쟁을 벌여오다 2019년 6월10일 강남역 인근 CCTV 철탑 위로 올랐죠 최근 삼성과 명예복직을 합의하고 땅에 내려왔는데요 고공농성을 응원하기 위해 다른 노동조합에서 시위 당시 그의 손짓, 이른바 '팔뚝질'과 다리 움직임을 포착했습니다 그가 올라가 있을 때 설치했던 현수막은 "이재용을 구속하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