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큐브위성 '미먼' 48일 만에 교신 성공 / YTN 사이언스

연세대 큐브위성 '미먼' 48일 만에 교신 성공 / YTN 사이언스

지난 6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간 4개의 큐브위성 중 연세대팀이 만든 큐브위성 '미먼'이 분리 48일 만에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박상영 연세대 교수는 지난 22일 오후 4시쯤 미먼에서 보낸 비콘 신호를 처음으로 수신했다면서 하루에 두 번 한반도를 지나갈 때마다 연세대 지상국과 신호를 주고받고 있으며, 아주 간단한 수준의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먼은 초당 53도의 속도로 빠르게 회전하고 있어 태양전지판을 통한 충전이 불가능한 상태로 추정되는데, 연구팀은 앞으로 일주일 정도 더 고민해서 회전 속도를 낮출 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email protected]) #연세대 #큐브위성 #미먼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프로그램 제작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