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홍종학 “소상공인 대책마련…물건팔아주기 운동”
소상공인 찾아 최저임금 인상 따른 대책 마련 약속 “문 정부, 서민·소상공인 위한 정부…경영환경 개선 노력” 온누리·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구내식당 휴무 확대 당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내년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만들고 소상공인 물건 팔아주기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장관은 오늘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관련 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 마련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습니다 홍 장관은 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는 서민경제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라며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카드수수료 인하, 임대료 인상률 상한 인하 등 이전 정부에서 불가능하던 정책들을 시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카드수수료 추가 인하와 대체결제수단 활성화를 통해 비용을 줄이고, 계약갱신 청구 기간을 늘리는 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 상품권을 이용해줄 것과 근처 식당 매출 증대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늘려줄 것을 당부하고 “소상공인 물건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