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로 산림 21,800ha 잿더미…여의도 면적의 75배 / YTN 사이언스
지난 4일 발생한 동해안 산불의 피해가 급속히 늘면서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7일) 10시 기준으로 2만 1천 800ha에 가까운 산림이 잿더미로 변해 지금까지 가장 피해가 컸던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지금까지 피해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75배에 해당하며 축구장 3만5백여 개의 넓이입니다 2000년 4월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8박 9일간 강릉과 동해, 삼척까지 번져 산림 2만3천여 ha가 불에 탔습니다 #동해안산불 #산불 #산불피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