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 김혜자의 웃지못할 단체고속버스 댄스 엔딩장면 | Mather 2009 [FHD]
봉준호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 영화는 엔딩 장면에 등장하는 단 하나의 이미지로부터 출발했다고 한다 본인이 대학생 시절에 오대산 국립공원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주차장에 있던 어느 관광버스가 계속 흔들리길래 가서 봤더니, 관광객 아주머니들이 버스가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도 흥을 이기지 못하고 관광버스 안에서 음악에 맞춰서 계속 춤을 추고 있었다고 한다 그 모습이 아주 오랫동안 잊히지 않았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결국 이 영화를 찍게 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 근처의 직선 도로에서 바로 그 엔딩 장면을 찍은 후에는 몸 속의 종양을 꺼내서 그곳에 던져버리고 온 듯한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출연 :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전미선 감독 : 봉준호 장르 :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영화보기 링크 : #한국영화 #영화마더 #봉준호 #고속버스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