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워진 바다…위기의 백령도 ‘점박이 물범’ / KBS

뜨거워진 바다…위기의 백령도 ‘점박이 물범’ / KBS

점박이 물범을 아시나요? 인천 백령도 터줏대감입니다. 1940년대 8,000마리였던 이 백령도 물범은 갈수록 개체 수가 줄어 현재는 1,500마리에 불과합니다. 원인은 뜨거워진 바다! 지난 30년간 서해는 수온이 1℃가량 상승하면서 먹이 서식 환경이 급격히 바뀐 것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먹잇감이 줄고, 백상아리 같은 천적은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수온이 더 오를 경우, 서해에서 물범의 서식지는 물론 번식지까지 파괴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물범 #백령도 #멸종위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