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인천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평균 재산 9억3천만 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인천시장과 군수 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176명의 재산등록과 변동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시장과 군수 구청장, 1급 이상 공직자, 시의원 등 50명의 평균 재산은 9억3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원태규기자의 보도입니다 cg 1)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 박남춘 인천시장 26억7천만 원 신고 박남춘 인천시장은 26억7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cg 2) 남동구 아파트·예금이 재산 상당 비중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7억2천만 원과 예금 19억1천만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예금이 4억2천만 원 늘었고, 전체 재산은 6천200만 원 증가했습니다 cg 2)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3억7천900만 원 신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억7천9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토지 6천만 원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2억6천400만 원을 보유했습니다 전체 재산은 지난해보다 1억2천200만 원 증가했습니다 cg 3)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3억3천400만 원 신고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3억3천400만 원을 신고했는데, 전년에 비해 2천100만 원이 늘었습니다 군수 구청장 재산도 공개됐습니다 cg 4)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9억7천900만 원 신고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9억7천9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작년보다 1억7천200만 원이 증가했는데, 경북 안동시 소재 건물 1억1천200만 원을 상속받았습니다 cg 5) 고남석 연수구청장, 4억1천300만 원 신고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4억1천300만 원을 신고했고 작년보다 6만8천 원이 늘었습니다 cg 6) 김준식 인천시의원 75억9천만 원 신고… 최다 재산 기록 인천시의원 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준식 의원이 75억9천만 원을 신고해 최다 재산을 기록했습니다 cg 7) 시장, 군수·구청장 등 평균 재산 9억3천만 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할하는 시장과 군수, 구청장, 1급 이상 공직자, 시의원 등 인천 고위공직자 50명의 평균 재산은 9억3천만 원입니다 cg 8) 군·구의원, 유관단체장 평균 재산 7억9천600만 원 또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군·구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 등 126명의 평균 재산은 7억9천6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말까지 등록된 재산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nib 뉴스 원태규입니다 /tkwon@nibtv co kr 영상취재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