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페스] 아름다운 천년도시 페스 골목여행 | 천연 가죽염색공장 나도 가봤다!!
스페인 마드리드 - 톨레도 - 아빌라 - 살라망카 - 코임브라 - 포르투갈 파티마 - 오비도스 - 리스본 - 스페인 세비아 - 모로코 라바트 - 카사블랑카 - 마라케시 - ♡페스♡ - 스페인 미하스 - 그라나다 -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페스에 도착한 다음날 아침 우리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어제 떠나온 마라케시에서 강도 6 8의 지진이 났고, 우리가 머물던 그 곳이 폐허가 되었단 소식이었다 하루 차이로 재난을 피한것에 안심하면서도 전날 만났던 마라케시 사람들과 보았던 문화유산이 걱정되었다 기대도 많고, 걱정도 많았던 페스는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바퀴벌레가 많다고 들었던게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하나도 못봤고, 고양이들만 잔뜩봄 😍 특히 마지막에 방문한 하이라이트 염색공장은 평생 못 잊을 아름다운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