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5월 상순 봄 날씨, 서울 21℃...큰 일교차 / YTN

[앵커] 오늘 5월 상순의 따듯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날씨 자세히 알아봅니다. 차윤희 캐스터! 오늘은 미세먼지도 사라지면서 바깥 활동하기 좋다고요? [기자]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에 요 며칠 미세먼지가 아쉬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21도로 서울을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하고 오후부터는 공기도 깨끗해집니다. 모처럼 날씨 걱정 없이 점심 식사 후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출근길 미세먼지 상황이 호전됐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수도권은 남부, 제주도는 오전까지는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짙어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낮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 밀리미터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충북과 경북, 강원도와 전남 여수, 제주도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치솟겠습니다. 서울 21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등으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낮 기온 23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욱 따뜻하겠고요. 일요일은 남부지방에 한차례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차윤희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3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