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도를 잃어버린 이유 - 59초 한국사 필샘 한국사교실 #shtorts
간도란? 지도에 표시된 동간도를 보통 간도라 일컸습니다. 이 지역은 조선과 청의 경계가 맞닿는 지역인데 두나라의 경계는 분명치 못했습니다. 이에 두나라는 18세기초 조선 숙종때 백두산정계비를 세워 서는 압록 동은 토문강으로 한다 라고 새기고 국경으로 삼게됩니다. 그런데 19세기 중엽이후 이 지역에 이주 조선인들이 늘어나자 청과 조선사이에 영토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논쟁의 쟁점은 경계비에 있는 토문강으로 조선은 원래 명칭인 송화강의 상류가 토문강이니 간도는 조선땅이라는 것이고, 청은 토문은 두만강을 잘못 표기한 것이니 간도가 청의 것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이후 대한제국은 간도를 행정구역에 편입 간도관리를 더욱 강화합니다 그러나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빼앗은 일제는 1909년 남만주 철도 등의 잇권을 얻기위해 청과 간도협약을 맺고 간도를 청의 영토로 인정하여 간도가 우리땅에서 사라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은 잃어버린 땅 간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지면으로 학습을 원하시면 네이버 필샘의 한국사교실 https://blog.naver.com/gugipill 을 권고드립니다. ********* 본 게시물은 웹튠형 창작 플랫폼 투닝(tooning.io)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