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의 '양반전' (조선 후기 양반의 실체)
연암 박지원의 '양반전' (조선 후기 양반의 실체) 편입니다 연암 박지원은 조선후기 실학자로 열하일기, 허생전, 양반전, 광문자전, 마장전, 민옹전 등 많은 단편소설을 남긴 역사적 인물입니다 그는 고문체가 아닌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 쓰는 소설 문제로 글을 많이 썼는데 이에 노한 정조는 고문체로 반성문을 쓰라는 벌을 내리기도 했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양반전은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양반이라는 말은 서쪽에 서는 무단, 동쪽에 서는 문반을 합쳐서 양반이라고 합니다 조선 후기에는 몰락한 양반이 많았는데 이들을 '잔반'이라고 부릅니다 양반전은 이 잔반의 딱한 사정을 고려하여 군수가 양반의 신분을 돈 많은 상민에게 팔려하고, 상민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존경을 받지 못하니 양반 신분을 돈으로 사서 양반 행세를 하려는 현실을 풍자한 소설입니다 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상민이 양반이 되려 하니 양반이라는 것이 할 수 없는 것도 많고, 해서는 안 되는 짓도 많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양반 되기를 포기한다는 내용입니다 연암 박지원은 양반전을 통해 현실 능력이 떨어지는 양반의 허위 의식과 무능을 질타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갑자기 이런 말이 생각나는군요 "써 먹지 못하는 지식은 지식이 아니다"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현실에서 활용할 수 없다면 머리만 무거운 삶을 살게 되겠지요 '박외숙의 역사발전기 제2편 연암 박지원의 '양반전' (조선 후기 양반의 실체) 편이 여러분들이 현실을 직시하고 실용적인 삶을 사는 데 보탬이 되시길 바랍니다 _ 일상의 인문학 #양반전 #연암박지원 #일상의인문학 * 돋보이는 댓글을 달고 싶으시면 영상 오른쪽 하단에 Thanks를 활용해 보세요^^ * 채널에 가입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세요 * 채널구독하기 : * 제작지원 : KBC인재경영연구소 : * 한국지식텔러협회 : * 네이버 블로그 : * 강연 및 코칭 문의 : 053-746-7056 / korandobc@naver com * 찾아오시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