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모든 조건을 갖춘 상화원! 관광은 물론이고 산림욕을 하면서 커피 한잔에 서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곳 입니다. 아름다운 미술품 관람은 기본입니다.

안녕하세요? 기타쌤 입니다 여러분은 충청도 하면 어디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관광지가 다르겠지만, 저는 보령 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이곳, 죽도 관광지 상화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부모님 모시고 들렸던 곳인데요 이번 짧은 휴가에 가고 싶은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가 저번에 찍지 못한 영상도 담아올 겸 해서 다시 한번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섬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이기에 저같이 사진 잘 못 찍는 사람도 멋진 사진과 영상을 담을 수가 있어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섬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2km 정도되는 둘래 길은 전부 지붕이 있어서 눈비가 오거나 햇볕이 쨍쨍해도 해변 일주를 할 수 있어요 게다가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바다를 보며 명상을 할 수 있는 곳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누가 봐도 관광객들을 위해 세심하게 꾸며놓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조금 안타까운 것이라면 이곳의 해지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는 겁니다 석양을 구경하라고 만들어 놓은 석양 정원도 있는데 안타깝게도 시간을 맞추지 못했네요 또 하나 이곳의 재밌는 점이 입장권 영수증만 챙기면 구경하는 중간에 커피와 떡을 공짜로 주는 곳이 있습니다 입장권 6천 원이 전혀 아깝지가 않아요 바다를 바라보며 숲속의 거목들 사이에서 피톤치드를 흡수하고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는 맛이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아침마다 그렇게 마시면 장수하겠어요 영상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꼭 좀 부탁드릴게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