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뉴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새해 비대면 포교 역량 강화"

[BBS뉴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새해 비대면 포교 역량 강화"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온 국제 포교사들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포교 역량 강화 등으로 새해 제2의 도약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는 어제 오후 서울 전법회관 3층 중앙신도회 사무실에서 임원진들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제 12대 이재홍 회장 취임식과 함께 불기 2565년 신년 법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재홍 국제포교사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회원들에게 비대면 동영상 포교 교육을 실시해 국내외 누구에게든 온라인으로 포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고 교육과 법회,행사에 대한 비대면 운용 방법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재홍/제12대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회장 [비대면 화상회의 운용 방법에 대한 강습을 통하여 회원 한 분 한 분이 국내외 어느 곳에서든 국내외 누구에게든 온라인으로 포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함으로써 참여와 봉사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 이 회장은 제도 정비를 통해 해외 포교 참여와 봉사의 기회를 늘리고 문경 세계 명상마을 등 국내에서의 외국인 대상 포교에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제포교사회는 또한 올해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불교 영어강좌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방식으로 전환해 글로벌 포교의 선도적인 포교신행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성림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온라인 국제포교사 양성교육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회원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 무일스님은 신년 법문을 통해 신축년 새해 국제포교사들의 활동을 측면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국제포교사회는 신년법회와 회장 이 취임식에 이어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과 새해 예산안 승인,감사 보고, 회칙 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는 지난 1998년 창립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자타카 영어암송대회와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해외 포교사 파견 다문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습니다 ▶불교방송 NEWS 채널 구독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불교뉴스 구독 : 앱: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