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헌혈왕' 손홍식 씨의 위대한 도전 / YTN
[앵커] 한 60대 남성의 위대한 도전이 화제입니다 바로 이 분인데요 무려 700번이나 헌혈을 한, 대한민국 '헌혈왕' 손홍식 씨입니다 1984년부터 손 씨는 성인 남성 58명의 혈액 양과 맞먹을 정도의 헌혈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1994년에는 신장을, 2002년에는 간 일부를 기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헌혈은 이웃과 나를 위한 저축'이라고 말하는 손홍식 씨, 누리꾼들은 어떻게 봤을까요 댓글 보시죠 "정말 대단하시네요 많은 사람들을 살리셨습니다", "헌혈하시는 거 부럽습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야 가능한 일 평생 노력하신 결과인 것 같네요", "헌혈 많이 해도 건강에는 이상 없나요? 700번이라니, 조금 걱정됩니다", "분명 헌혈은 좋은 일인데 하지만 적십자 때문에 하고 싶지 않다", "이런 사람이 있는 반면에 피 빨아먹는 사람도 있죠 " 손홍식 씨의 목표는 헌혈을 할 수 있는 만 69세까지 800번을 넘기는 거라고 하는데요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그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