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전문' 자율주행 로봇, 규제와 씨름 중 / YTN 사이언스

'배달 전문' 자율주행 로봇, 규제와 씨름 중 / YTN 사이언스

[앵커] 배송 물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마지막 과정을 '라스트 마일'이라고 합니다 업체들은 이 작업에 자율 주행 배달 로봇을 도입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강화하면서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인데, 관건은 규제 해소입니다 현장에 이승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프로 경기가 진행 중인 한 골프장 배달 로봇이 사람이 걷는 속도와 비슷한 시속 7 2km로 골프장을 활보합니다 사람이 보이면 속도를 줄이고 안전하게 피해갑니다 이번 골프 대회에서는 자율 주행 로봇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선수들과 갤러리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고 있다는데요 제가 자율 주행 로봇한테서 음료수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 40kg까지 짐을 나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주문 상품을 소비자에 전달하는 최종 과정을 '라스트 마일'이라고 부르는데, 이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상민 / 관련 업체 대표 : 저희는 카메라 기반의 자율 주행 기술들과 이를 똑똑하게 인지하게 할 수 있는 딥러닝과 AI 기술들, 그리고 고전적인 회피 기동 알고리즘들을 원천 기술로 개발해서 저희가 수백만 원대의 로봇을 상용화하고 YTN 이승윤 (risungyoon@ytn co kr) #배달로봇 #배달로봇규제 #자율주행로봇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