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냉이톡썰]남편이 씹다 뱉은 게껍데기 살 많다고 씹어 먹으라는 시어머니 남편이 참교육/사이다사연, 실화사연, 라디오사연, 카카오, 썰톡, 시어머니, 카톡썰, 사이다썰, 네이트판
깡냉이톡썰 오늘의 사연 결혼 5년 33살 여자입니다 연애때부터 시어머니의 지극한 아들사랑은 잘 알고 있었죠 그래도 결혼하면, 나도 며느리가 되고 당신 아들도 확실한 내 남편이 되면 바뀔꺼다 바뀔꺼다 그렇게 생각하고 결혼을 했네요 어려서 어리석었던건지 심각성을 가볍게 생각했던건지 5년동안 더 했음 더했지 단 한순간도 바뀌진 않더라구요 뭐 수도 없지만 먹는거 앞에 정난다고 먹는걸로 젤 구질구질하고 서럽게 하셨던 시어머니 남은 찬밥은 무조건 내 앞에 밀어두기 맛있는 반찬은 내게서 멀리두고 혹여라도 젓가락 뻗쳐 먹을라치면 눈치주기 내가 조금이라도 맛있게 먹는게 눈에 띄면 숨겨두기 식사 후에 가족들 모두 둘러앉아 후식을 먹을때도 내가 낑겨앉아 먹으려하면 어찌 먹고 싶은걸 다 먹고 살라고 하냐고 얼릉 상정리부터 하고오라던 시어머니 매번 남편하고 지겹도록 싸누고 남편 역시도 매번 시어머니하고 싸워대는데도 자기가 도데체 뭘 어쨌다고 그러냐며 서러워만 하시던 오늘 결국 일냈죠 재미있게 시청해주세요^^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사랑의 서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