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과 공허가 태초의 모습? 사탄도 웃을 오역입니다! (창세기 1장 2절) 꿈의교회 김을수 목사 20240121 #하나님의심판흔적 #흑암 #하야(~로 되다) #하나님의바람
창세기 1장 2절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2 (원전 직역) 그런데[베] 그 땅이 혼돈[토후]하고 공허[보후]하게 되었고[하예타] 흑암이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삼위일체 하나님[엘로힘]의 영(바람)[루아흐]이 그 물들(얼음)[마임]의 표면 위에서 (세차게) 휘돌고 있었더라[메라헤페트 - 라하프] 무한정 태초에 삼위일체 하나님은 하늘들을 그리고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이는 만물이 단번이 아니라 차례대로 창조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태초에 땅은 혼돈하지 않았고 사람이 거주할 상태였습니다(사 45:18) 그런데!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원전 직역을 볼까요? “그런데[베] 그 땅이 혼돈[토후]하고 공허[보후]하게 되었고[하예타](칼완3여단) 흑암이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삼위일체 하나님[엘로힘]의 영(바람)[루아흐]이 그 물들(얼음)[마임]의 표면 위에서 (세차게) 휘돌고 있었더라” 반전을 나타내는 접속사 ‘베’가 1절과 2절 사이에 있습니다 흑암 밑에 깊은 물! 그 밑에 혼돈하고 공허한 땅! 지구가 캄캄한 빙하 속에 잠겨 있는 모습이 아닙니까? ‘~이다’로 번역된 ‘하야’ 동사’는 ‘~로 되었다’로 번역되어야 합니다 대홍수로 인하여 지구가 혼돈하고 공허하게 되었고 흑암 중에 얼어붙은 수면 위로 하나님의 영(바람)이 세차게 휘돌고 있었던 것입니다 ‘루아흐’는 바람도 됩니다 노아 홍수 때도 하나님이 바람[루아흐]으로 물들을 증발케 하셨습니다(창 8:1) 혼돈과 공허는 땅에 하나님의 심판이 지나간 흔적입니다 사 34:11 “당아새와 고슴도치가 그 땅(에돔)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에 살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위에 혼돈의 줄과 공허의 추를 드리우실 것인즉” 렘 4:23 “보라 내가 그 땅(예루살렘)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그 하늘들에는 빛들이 없으며” 대체 태초에 누가 심판을 받았을까요? 우리는 땅이 창조될 때 찬송하던 천사들을 기억합니다(욥 38:7)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타르타로스에 던져 흑암[좁호스]의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유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좁호스]에 가두셨으며” 땅의 창조를 찬송하던 천사들이 마침내 교만하여 그만 범죄하자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여 하늘들의 흑암[호셰크]에 가두신 것입니다(창 1:2) 이처럼 마귀는 태초이래 범죄하였고 심판까지 받았습니다 요 16: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마귀)이 심판을 받았음이라(완료수동)” 마귀는 다만 불 못으로의 집행만 남은 것입니다(계 20:10)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그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태초이래) 범죄함이라 그 하나님의 그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그 마귀의 일들(혼인 방해)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통치는 이루어집니다 계 19:6-7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셨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그 어린양의 혼인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혼인이 끝나면 사탄·마귀는 잠시 무저갱에 갇힙니다 계 20:1-2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그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 용을 잡으니 곧 옛 그 뱀이요 그 마귀요 그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천년왕국 후에 지상 백성을 처리할 일 때문입니다(계 20:9-10) 사탄은 때론 생물체에 들어가 일합니다 마 16:23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에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창 3:1 “그런데 그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그 들판[싸데]의 모든 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게 되었더라[하야]” 마귀가 들어가자 그 뱀이 간교하게 된 것입니다 태초부터 범죄한 마귀는 그 뱀에 들어가 하와를 미혹했습니다(창 3:5) 마귀는 왜 선악과를 따 먹도록 하와를 미혹했을까요? 혼인 방해가 목적이었습니다 하와를 영으로 죽게 만들어 영이 살아있는 아담과의 혼인 관계를 파탄 내려는 것이었습니다 아담은 재림 예수의 모형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마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가 교회와 혼인하는 것입니다(엡 5:32) 우리는 부활 때 일을 기억해야 합니다 고전 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마 10:28 “육신의 몸은 죽여도 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영의 몸과 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너희는 두려워하라” 우리는 이 시대를 육신의 몸으로 살지만, 주님이 오실 때 영의 몸으로 부활합니다 마귀는 이미 심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심판은 저와 여러분, 모든 기독인에 대한 심판입니다 그 심판은 그리스도와의 혼인을 위한 것입니다 고후 5:10 “이는 우리(사도들)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성도들 각자가 선악 간에 그 몸(교회)를 통하여 행한 것을 따라 받게 하려 함이라”(마 19:28) 태초의 홍수 심판은 주님의 재림과 직결됩니다 벧후 3:4-6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그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었던 것과 땅이 물에서 나오고 또 물과 함께 있게 된 것도 그 하나님의 그 말씀(창 1:9)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땅의 복구는 아담의 등장을 위해 있었기 때문입니다(창 5:1) 태초이래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게 되었던 것은 순전히 마귀 심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심판은 기독인 심판입니다 주님은 한 아내와 혼인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의 기름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을 생각할 때마다 주님의 재림 약속이 꼭 기억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