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9.14 '17 USA] 미국의 '가치' 되찾기, 진보는 트럼프와 협치 원해, 버클리가 표현의 자유 시험대, 수소폭탄실험 성공, DACA는 협상 중](https://krtube.net/image/FyzmZWGI3-I.webp)
오늘의 미국[9.14 '17 USA] 미국의 '가치' 되찾기, 진보는 트럼프와 협치 원해, 버클리가 표현의 자유 시험대, 수소폭탄실험 성공, DACA는 협상 중
Headline 미국의 진보는 민주당이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과 정치협상하는 것을 반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아침 민주당 지도부와 논의한 DACA 프로그램은 협상에 가깝게 갔지만 매듭지어지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면이나 시민권을 주는 게 아니며 미국에 머물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멕시코와의 국경에 벽은 예정대로 지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이 말이 있기 전에 민주당 지도부는 대통령이 DACA 수혜자들의 신분을 보장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발표를 들은 공화당은 분노했고, 대통령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FOX의 션 헤니티조차 못마땅해하는 트윗을 했으며, 보수사이에서 트럼프 탄핵이란 말까지 나왔습니다. 반면 대통령의 오늘 아침 해명과 비슷한 시간 대통령과 함께했던 척 슈머 민주당 상원 대표가 의회에서 동료에게 한 말이 새어나왔습니다. 대통령이 DACA에 합의한 게 맞고 대통령이 민주당 지도부를 좋아한다는 말이었습니다. 허리케인 피해지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세금개혁법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부자를 위한 감세는 관심없고 중간층 살리가가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의회에서 수 십년 외교관련 일을 했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미국의 가치 되찾기'라는 기고문을 썼습니다. 정부 비행기와 개기일식 부인의 멍청한 브랜드 자랑 스켄들을 겪은 재무장관이 유럽으로 신혼여행 갈 때도 정부 비행기를 타려고 시도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UC 버클리는 표현의 자유 시험장이 됩니다. 젊은 극보수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진 않는 인물의 연설이 예정됐기 때문입니다. 20년 동안 금지됐던 페퍼 스트레이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북한의 수소폭탄 핵실험은 북한 주장대로 성공한 것 같다고 뉴욕 타임즈가 전했습니다. 엄마의 수십년 전 결혼사진과 웨딩드레스를 극적으로 찾은 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