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우리는 공짜가 아니다"…열정페이 규탄
청년들 "우리는 공짜가 아니다"…열정페이 규탄 청년·시민단체들이 노동을 헐값에 착취하는 이른바 '열정페이'를 규탄하며 합당한 대우 등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패션노조와 알바노조, 청년유니온 등 13개 단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인턴이나 수습, 실습이라는 이름으로 청년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노동착취가 너무나도 만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우리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젊음은 돈을 주고 살 수 없어도, 젊은이는 헐값에 살 수 있다고 믿는 이 사회의 폭력에 맞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