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2026년 양산에 탄력/인도네시아, 미납 분담금 8천억 원 다음달 납부 계획 통보/[속보] 2023년 5월 16일(화)/KBS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양산 착수를 위한 주요 절차인 '잠정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위사업청은 "KF-21이 내년도 최초양산을 위해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은 항공기나 함정처럼 개발에서 최초 생산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무기체계의 신속한 전력화를 위해 연구개발 중 양산을 추진하는 절차입니다. KF-21은 지난 2021년 시제 1호기 출고 이후 지상시험과 비행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성능을 검증받았습니다. 특히 비행시험의 경우 200회가량 진행했는데, 방사청은 "시제기를 통한 비행시험은 항상 위험요소가 내재되 고난도 시험으로 분류되지만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후속 시험평가를 진행해 비행영역 확장과 공중급유 등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고, 오는 2026년 최종적으로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해 공군에 인도할 계획입니다. #KF-21 #보라매 #전투적합판정 #방위사업청 #전력화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kbsnews ▣ 페이스북: / kbsnews ▣ 트위터: / kbsnews ▣ 틱톡 : / 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