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천주교 서울대교구 등 두 달 만에 종교활동 재개 / YTN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지침이 기존보다 완화됨에 따라 불교계가 두 달 만에 종교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조계종 산하 전국 사찰에서는 오늘 음력 초하루를 맞아 법회가 재개됐습니다 발열 증상 점검과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야외에 자리를 마련하거나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는 등 방역 지침을 지키려 노력하며 법회를 진행했습니다 천주교에서도 지난 4일 제주교구, 지난 20일 원주교구에 이어 서울대교구와 대전교구 등이 오늘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를 재개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방역 지침 준수와 아울러 미리 나눠준 바코드를 등록해 참석 신자 명단을 확보하는 비접촉 시스템을 보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예배를 재개한 곳이 많은 개신교계도 오는 일요일 주일 예배를 대부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