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이화영-김성태 대질…"경기도 개입" vs "모른다" / KBS  2023.02.16.

'대북송금' 이화영-김성태 대질…"경기도 개입" vs "모른다" / KBS 2023.02.16.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 부지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 전 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방용철 회장,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을 모두 불러 4자 대질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 그룹이 북한에 보낸 8백만 달러와 관련해, 이 전 부지사가 관여했는지 캐물었지만 이 씨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대북 송금 과정에 경기도의 개입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대북송금 #이화영 #김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