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2. 18 [원주MBC] 안철수 유세버스 기사 소속 관광업체 조사

[MBC 뉴스데스크 원주] 지난 15일 원주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유세버스 운전기사 1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쓰러진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피해 운전기사 소속 관광업체를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노동부 원주지청은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66살 김모씨가 관광업체 소속 근로자인 것을 확인하고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조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주경찰서도 국과수의 버스 감정결과가 나오는대로 관광업체나 버스 개조업체 등 피의자를 특정해 수사방향을 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병원에서 저체온치료를 받고있는 김씨는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