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유네스코 분담금 중단 논의 부끄럽다"
고노 "유네스코 분담금 중단 논의 부끄럽다"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은 난징 대학살 관련 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반발하며 유네스코 분담금 지급 중단 등을 검토중인 아베 정권에 "부끄럽다"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전 의장은 도쿄 일본외국특파원협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난징에서 학살이 있었던 것은 일중 양국에서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노 전 의장은 관방장관 시절인 1993년 군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담화를 발표한 인물입니다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