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외도 사실에 충격…아이가 거부한 '면접 교섭', 해야 할까? / JTBC 사건반장

남편의 외도로 2년 전 이혼하게 된 40대 박씨 아이를 생각 해 남편의 외도를 용서하려 했지만 헤어질 수 없다는 남편과 내연녀의 태도에 이혼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소송 끝에 아이의 친권과 양육권을 얻게 된 박씨 그렇게 아이와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안정을 찾아갈 때 쯤 더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2주에 한 번씩 아이를 만나는 남편의 태도 때문입니다 아이를 만날 때 마다 이혼의 모든 책임은 엄마에게 있고, 엄마 때문에 가족이 함께 살지 못하는 거라며 아이에게 박씨를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는 아빠와의 만남을 두려워하며 상담치료까지 받게 된 상황 그러나 남편은 면접교섭권은 아빠의 권리라며 2주에 한 번, 아이를 반드시 만나겠다는 입장입니다 아이가 원하지 않는 면접교섭도 반드시 해야 하나요?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