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페미니즘 심포지엄] 최인혜, 회복 그리고 트러블과 함께하기

[에코페미니즘 심포지엄] 최인혜, 회복 그리고 트러블과 함께하기

최인혜, 회복 그리고 트러블과 함께하기 어쩌면 해러웨이의 의도와는 다르게 텍스트를 읽어냈는지도 모른다 다만 해러웨이가 엮어낸 이야기 속에서 제시되는 ‘유망한 패턴’들을 따라가다 보면 설명할 수 없던 ‘나의 이야기’가 꿈틀대는 것을 감지한다 그렇게 건져 올린 ‘나의 세계’ 또는 나를 지워버린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최인혜 발제자: 춤을 추고 춤을 만든다 도나 해러웨이의 책 <반려종 선언>을 혼자 읽으려고 했다면(아마 혼자서는 이런 사람을 알 길이 없었을 것이다 ) 1페이지를 채 읽어내지 못했을 것이다 나를 미워하던 시간에 고전 페미니즘 책을 함께 읽는 모임에 합류하면서 이 모든 일은 시작되었다 도나 해러웨이의 사유는 어둠을 지나 ‘나의 세계’를 만나러 가는 길의 길잡이였다 에코페미니즘 심포지엄 Eco-Feminism Symposium 2022 5 14 - 5 15 #에코페미니즘 #심포지엄 #대안공간 #대안공간루프 #ecofeminism #symposium #altspacel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