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oletto[1막1,2,3,4,5]내 딸아!...아버지!, E il sol dell'anima/제4회 라크 참여페스테 단정기연주회 Rigoletto&La Traviata

★Rigoletto[1막1,2,3,4,5]내 딸아!...아버지!, E il sol dell'anima/제4회 라크 참여페스테 단정기연주회 Rigoletto&La Traviata

★Rigoletto[1막1,2,3,4,5] 출연 [1]Ten 지혜만, [2]Bar 김익겸,Bass고승철, [3]Bass 고승철, [4]Sop 차미정,Bar 박종수, [5]Sop 김란,Ten 김승우 ★Rigoletto [1막 1-5] [오프닝 인사 및 1부 Rigoletto 해설] 최경아 지도교수 [1막 1](아리아)Ten 지혜만 Questa o quella(이 여자나 저 여자나)-공작 [1막 2](2중창) Bar 김익겸, Bass 고승철 Quel vecchio maledivami! (그가 나를 저주했네)-리골레토, 스파라푸칠레 [1막 3](아리아) Bass 고승철 Pari Siamo(우린 한 종류의 인간이구만) -리골레토 [1막 4](2중창) Sop 차미정,Bar 박종수 Figlia! mio padre!(내 딸아! 아버지!) -질다, 리골레토 [1막 5](2중창) Sop 김란,Ten 김승우 E il sol dell'anima(사랑은 영혼의 햇살) - 질다, 만토바 공작 ============================================================= [오프닝 인사 및 1부 Rigoletto 해설] 최경아 지도교수 ★Rigoletto Synopsis[개요] '라 트라비아타'와 쌍벽을 이루는 G 베르디의 걸작으로, 1851년 3월 11일 베네치아의 라페니체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무대 배경은 16세기 이탈리아 만토바 공국 오페라 역사에 빛나는 아리아, 2중창, 3중창, 4중창 등을 갖추어 청중을 매료시킨다 바람둥이 만토바공작의 채홍사 노릇을 하는 꼽추광대 리골레토는 딸이 농락당한 몬테로네 백작의 저주를 듣고, 찜찜한 마음으로 귀가하다 살인청부업자 스파라푸칠레를 만난다 리골레토는 사랑스런 딸 질다를 비밀리에 숨겨 키우나, 공작은 질다의 집으로 찾아와 가난한 학생 행세로 유혹을 하고 질다는 넘어간다 공작의 가신들은 질다가 리골레토의 애인인 줄 알고 납치하고, 리골레토는 정신을 놓칠 정도로 분노하고 또 돌려달라 애원한 후, 살인청부업자에게 공작 살해를 요청한다 업자의 여인숙에 온 공작은 또 업자의 여동생 마딸레나를 유혹하고, 그에게 반한 마딸레나는 공작 대신 다른 손님을 죽이도록 오빠를 설득한다 여인숙 바깥 폭풍우 속에서 남매의 모의를 엿들은 질다는 자신이 죽기로 결심, 들어와 칼에 찔린다 리골레토는 시체가 든 자루를 건네받고 열어보니 공작이 아닌 딸이 죽어가고 있었다 질다는 아빠를 속였다며 용서를 빌며, 천국의 엄마 곁에서 기도하겠다 말하고 눈을 감는다 ====================================================== [1막 1](아리아)Ten 지혜만 Questa o quella(이 여자나 저 여자나)-만토바 공작 ★[스토리] 희대의 난봉꾼 만토바 공작의 음탕한 눈은 오늘도 파티에 참석한 여자들을 훑어보며 누구를 유혹할까 살핀다 오늘은 체프라노 백작 부인을 목표로 정했다 백작부인에게 수작을 걸기에 앞서, 공작은 여자에 대한 생각을 펼치며 노래한다 “이 여자든 저 여자든 아무런 차이가 없지 난 즐거움을 찾으면 될 뿐” “정조관념은 마음의 몹쓸 질병 같은 것” “예쁜 여자가 눈에 띄면, 눈치 볼 필요가 없다네” [1막 2](2중창) Bar 김익겸, Bass 고승철 Quel vecchio maledivami!(그가 나를 저주했네) -리골레토, 스파라푸칠레 ★[스토리] 만토바 공작이 온갖 난봉질을 할 때마다, 유능한 앞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온 곱추 광대 리골레토 만토바 공작의 뒷배를 믿고, 누구든 조롱하며 까불다보니 모든 이로부터 원한을 사는 존재다 오늘은, 딸을 농락한 몬테로네 백작의 거센 항의 앞에서, 오히려 백작을 조롱했다가 무서운 저주를 듣게 되었다 “이 뱀 같은 놈! 늙은 아버지의 고통을 비웃는 네 놈에게 하늘의 저주가 있을 것이다!”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으슥한 모퉁이를 돌아 귀가하던 리골레토에게, 살인청부업자 스파라푸칠레가 말을 걸어온다 리골레토는 관심이 없는 척하면서도 이것저것 자세히 물어본다 스파라푸칠레 “여보시오 난 구걸하는 사람이 아니오 귀찮은 사람을 없애주면서 적당히 돈을 챙기는 사람이라오 ” 리골레토 “돈은 어떻게 지불하는 거요?”, “확실히 처리한다고 어떻게 자신할 수 있소?” 스파라푸칠레 “절반은 선금으로, 나머지는 일이 끝난 후 받는다오 ”, “예쁜 여동생이 유혹해서 집으로 불러들이면, 내가 소리없이 처리한다오 ” 리골레토 “난 지금 관심이 없소만, 당신 혹시 외국인이오?” “귀족을 부탁하려면 돈을 더 내야 하오?” “만에 하나 용건이 생긴다면 어디로 가면 되오?” [1막 3](아리아) Bass 고승철 Pari Siamo(우린 한 종류의 인간이구만)-리골레토 ★[스토리] 칼로 사람을 해치느냐 세치 혀로 농락하느냐 차이일 뿐 곱추로 태어나 광대로 운명지어졌으니 어쩌겠나 잘나고 지체높은 분들이 웃겨봐! 하면 아니꼽지만 따를 수 밖에 하지만, 내 딸이 있는 내 집에선 난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네 하지만 그 노인의 저주가 자꾸만 떠오르는군 불행한 일이 닥치는 걸까? 아냐! 어리석은 생각일 뿐이야 [1막 4](2중창) Sop 차미정,Bar 박종수 Figlia! mio padre!(내 딸아! 아버지!)-질다, 리골레토 ★[스토리] 집으로 돌아온 리골레토 소중한 딸 질다가 반겨 맞아주는 이곳은 바깥세상과는 전혀 다른 리골레토의 안식처이다 질다를 험한 세상에서 보호하기 위해,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집에 딸을 숨겨두고 있다 주일에 교회에 다니는 것이 질다의 유일한 외출이다 이곳에선 리골레토 역시, 부조리한 세상 속의 타락한 곱추 광대가 아니라, 사랑으로 충만한 따뜻한 아버지일 뿐이다 자신이 누구이고 집 밖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질다 만큼은 절대 몰라야 한다 리골레토 “내 딸아! 오직 네 곁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구나 이 세상 나의 전부인 내 딸아! ” 질다 “아버지 왜 한숨짓는 지, 왜 슬픈 지 말해주세요 모든 비밀을 제게 말해주세요 아버지는 어떤 분이신가요?” 리골레토 “내 이름이 궁금하다고 했느냐? 난 어떤 이에게는 무서운 사람이고, 미운 사람이거나, 또는 저주받아 마땅한 사람이겠지만, 너에게는 그저 아버지일 뿐이니, 그것이면 충분하지 않느냐 ” [1막 5](2중창) Sop 김란,Ten 김승우 E il sol dell'anima(사랑은 영혼의 햇살)- 질다, 만토바 공작 ★[스토리] 리골레토의 갖은 노력이 허망하게도, 교회를 왕래하던 질다는 이미 만토바 공작에게 걸려든 상태였다 가난한 학생 ‘구알티에르 말데’라고 둘러대며 신분을 속이고 접근한 만토바 공작, 질다를 따라와보니 리골레토의 집이다 리골레토가 잠시 떠난 사이, 하녀를 매수하여 리골레토의 집에 숨어든 후, 순진한 질다에게 사랑을 속삭인다 “사랑은 영혼의 햇살이고 생명의 빛이라오 ” “변치 않는 신성한 것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사랑이지요” “고귀한 사랑을 주시오 다른 모든 남자가 부러워할 것이오” ================================================= 제4회 라크 템페스테 오페라단 정기연주회 G Verdi Opera Rigoletto & La Traviata 일시 : 2025 2 15(토) 14:00 전석 초대 장소 : 로데아트센터 B3 콘서트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317길 79 남부터미널 5번 출구에서 867m 악기거리 1층 파스쿠찌카페 건물) 주최 · 주관 : 라크 템페스테 오페라단(가입문의 Tel 02-3411-0705) 음악감독 : Bar 박범수 Sop 최경아, Pf 이재연 Pianist ■ Character[출연] Rigoletto °리골레토: Bass 고승철 Bar 김기동 Bar 김원택 Bar 김익겸 Bar 박종수 °질다: Sop 김란 Sop 배세화 Sop 임승환 Sop 차미정 °만토바 공작: Ten 김승우 Ten 이문섭 Ten 지혜만 °스파라푸칠레: Bass 고승철 °마딸레나: Sop 김상미 ★ [템페스테(Tempeste) 오페라단 소개] 템페스테(Tempeste) 오페라단은 2020년 창단한 신생 오페라단으로서 최경아 소프라노와 박범수 바리톤이 공동대표 겸 지도교수이다 템페스테(Tempeste)는 이탈리아어로 '폭풍우'라는 뜻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들이 폭풍우처럼 행복한 에너지를 누리자는 의미이다 오페라단은 전공자 뿐만 아니라, 음악에 열정을 가진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시까지 매봉역 근처 스페이스락에서 진행된다 ● 문의: 사)서울문예마당 SpaceLACH 02-34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