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막 내린 '옥새 파동' 김무성은 봉합 행보 / YTN
■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앵커] 4 13 총선을 불과 16일 앞둔 여야 각 당 이제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정치권 상황 두 분 패널과 함께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여곡절 끝에 갈등을 봉합한 새누리당 지금 무소속 출마한 후보들이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 얘기부터 짚어보도록 하죠 보통 선거에 공천을 받지 못한 분들은 무소속으로 출마를 해서 나중에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잠시 휴가를 떠났다 오겠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원내대표가 복당 없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이 시점에 이건 어떤 전략적 계산이 깔려 있는 걸아요? [인터뷰] 일단 첫 번째는 그 지역에 새누리당 후보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새누리당에 들어오겠다는 후보와 새누리당 후보가 본선을 치르고 있는데 거기에서 누구든지 승리하면 우리한테 온다, 이렇게 하면 공천이라고 하는 게 의미가 없죠 그런 면에서 당연히 본선 선거전에 들어갔을 때 무소속으로, 탈당을 해서 무소속으로 간 분은 못 들어온다고 얘기를 하는 게 선거 전에는 당연한 것이고요 두 번째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총선이 끝나자마자 6월 말에서 7월 초에 전당대회가 있지 않습니까? 당권 경쟁이 있고 대선을 앞두고 지도체제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당 주류층 입장에서는 되도록이면 당 주류와 멀어져 있는 비박, 탈당파들이 다시 들어와서 세를 형성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면에서 원유철 원내대표가 두 가지 측면을 다 고려해서 한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앵커] 유승민 의원도 있지만 윤상현 의원도 있거든요 아마 그 이후에 지금 입장을 계속 견지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공천에서 탈락해서 낙천자들이 무소속 출마하는 것은 이번뿐만 아니고 해마다, 매번 선거때마다 되풀이돼 온 형태인데 그때마다 당 지도부는 각 당, 어느 당이든 상관 없이 복당은 불허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끝나고 나면 정치적 현실이 녹록지 않으니까 각 당마다 받아들이는 것도 또 현실이고요 사실 2008년도에 보면 그때 당시 한나라당이 소위 말하는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